포켓몬고 하면서 이름 참 못지었다고 생각되는 포켓몬이 9개 있다. 워낙 포켓몬이 많다보니 퀄리티 떨어지는 이름이 나올수 있지만... 볼 때마다 거슬리는 포켓몬들을 소개하겠다.
- 성의없어 보이는 이름의 포켓몬 3선

채팅치듯 지은 이름

포켓몬 이름 짓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면
지어야할 포켓몬이 너무 많아서, 이름 뒤에 몬만 붙인거 아닐까?

뮤츠는 뮤의 유전자를 이용해 만든 포켓몬이다.
그래서 뮤가 들어가는건 맥락상 맞지만 '츠'의 의미를 알면 좀 아쉽다.
뮤츠의 영문명은 Mew two이다. 뮤2
일본사람은 two를 ツ(츠)로 발음한다.
한국명은 뮤투 가 될법도 하지만 일본이름을 그대로 음차해 쓰고있다.
뮤투 또는 뮤둘 혹은 뮤이 보단 느낌은 있지만, 포켓몬 자체의 이름이 아쉽다.
- 비속어를 사용한 포켓몬 3선

들켰다는 의미인 뽀록나다... 애들도 하는 게임에 굳이 비속어를 사용해야 했을까?

빈타나가 진화하면 샤로다가 되면서 아름다워지는 느낌을 강조하려고 대조되는 이름으로 지은건 이해된다.
하지만 가난해보인다고 못생긴거랑 연결시키는 건 좀 편견을 만드는거 아닐까 싶다. 빈티나도 이목구비 잘생긴 사람 있고, 부티나도 못생긴사람 있듯...

사실 이름 잘 지었다. 처음 봤을 땐 감탄한 이름이다. 처음본 사람도 쌔비냥을 잊기 힘든 이름이다. 다만 비속어라 아쉬울뿐...
- 아쉬운 작명의 포켓몬 3선

진화하면 물타입 드래곤이 되기 때문에 작명이 유추된다. 하지만 쓰레기를 연상시키는 이름이라 아쉽다. 수래곤? 처럼 우회해서 표현할 수도 있었을텐데 의도적이라고 생각한다.

몬스터 냥이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외모를 보면 못생긴 냥이가 아닐까 싶다.
못생겼다를 몬쉥겼다고 발음하듯..

포켓몬이 일본게임이라 일본어라 생각했다.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Death 일수도 있고, 중의적 일수도 있디는 생각이 든다.
외래어를 중의적으로 지었다면 창의적티다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죽음을 붙일정도로 강력한 포켓몬은 아닌거 같아 일본어쪽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못만든 포켓몬 이름을 3가지로 3개씩 골라봤다. 더 있었지만 기억에 많이 남는애들로만 추려봤다.
추후에 충격적인애가 더 있다면 해보겠다.
쫀도기 라는 포켓몬도 충격적이었는데 그아이는 잘 지은 케이스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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